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5월 28일 최종회를 맞이하며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콤한 해피엔딩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결혼을 약속하며,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영수의 사망과 임솔의 불안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수(허형규 분)가 김태성(송건희 분)과 추격전을 벌이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임솔은 택시 안에서 김영수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듣고 불안에 떨며 류선재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류선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임솔은 병원으로 달려갔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났습니다.
류선재의 기억 회복과 애틋한 고백
류선재는 기억을 회복하며 임솔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임솔에게 "왜 그렇게 뛰어와요? 혹시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라며 다그쳤고, 임솔은 거짓말로 이를 부인했습니다. 류선재는 임솔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이미 바뀐 거 같은데. 솔아. 나 다 기억났어.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라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약속과 가족의 허락
이후 임솔은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떨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나눴습니다. 류선재는 임솔과 결혼을 결심하며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임솔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해 이클립스를 섭외하고 백만 원짜리 수표를 선물하며 임솔의 가족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결국 임솔의 가족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허락했습니다.
프러포즈와 결혼의 약속
류선재는 유람선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했지만, 임솔의 공모전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는 임솔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묵묵히 곁을 지키며 지원했습니다. 공모전을 마친 임솔과 데이트를 즐기며 벚꽃길을 걸었고, 류선재는 벚꽃잎을 잡고 소원을 빌며 임솔에게 청혼했습니다. 임솔은 눈시울을 붉히며 "응. 평생 옆에 있을게"라며 류선재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해피엔딩
류선재와 임솔은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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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의 최종회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콤한 로맨스와 해피엔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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