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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litics, Economy

[K-정치 K-Politics] 조국혁신당 검찰개혁 4법 발표, 정청래, 유상범에 '사과하지 않으면 뜨거운 맛 보여주겠다' 경고, 윤석열 대통령, 국민 정신건강 대전환 선언, 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한동훈, 홍준표 면담 불발에 '친소관계가 계파 기준? 후지게 생각

by K-Issues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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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검찰개혁 4법 발표, 검사의 지위를 일반 공무원으로 전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검찰개혁 4법 발표 이미지출처-한겨레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발표한 ‘검찰개혁 4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이 법안들은 검찰의 탈정치화와 권력기관화 해체를 목표로 하며, 검사의 지위를 일반 공무원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검찰개혁 4법의 주요 내용

조국혁신당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 4법’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안들은 검찰의 권력을 분산하고, 검사의 특권을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은 “검찰 권력을 해체하고 ‘되돌릴 수 없는’ 개혁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의 구성

검찰개혁 4법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소청법 제정안: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여, 수사권은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고, 기존의 검찰은 기소와 공소유지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전환합니다. 또한, 기소권에 대한 시민 통제를 위해 ‘기소심의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중수청법 제정안: 검찰로부터 이관된 수사권을 신설될 중수청이 갖습니다. 중수청은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되며, 부패·경제범죄와 공직·선거·방위사업·마약 관련 범죄, 대형참사를 직접 수사하는 범위로 명시했습니다.

 

수사절차법 제정안: 강제수사를 위한 영장청구는 공소청을 통하도록 하여 수사권 오남용을 막는 견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사의 특권적인 지위를 폐지하고, 법원과 대등하도록 설정된 대검찰청과 고등검찰청 제도를 폐지하며, 검사장을 없애고 검사의 지위를 행정부 공무원과 같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개혁 추진의 배경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선 배경에는 최근 당 지지율 하락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혁신당 지지율은 9%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총선 당시의 선명성을 강조하며,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지지율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중요성

조국혁신당은 이번 개혁을 통해 검찰의 특권을 폐지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치주의의 강화와 국민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결론

조국혁신당의 검찰개혁 4법은 검찰 권력을 분산하고, 검사의 특권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혁이 성공할 경우, 법치주의 강화와 국민 신뢰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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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유상범에 '사과하지 않으면 뜨거운 맛 보여주겠다' 경고"

정청래 법사위원장 '국회선지화법 고발을 검토' 이미지출처-네이트 뉴스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장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벌어진 신경전과 이에 따른 정치적 반응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이 유상범 의원에게 경고한 배경과 그에 따른 정치적 함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갈등의 발단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간의 갈등은 엊그제(25일) 국회에서 열린 '공영방송지배구조 개선법'(방송3법) 심의 도중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의원은 "이름이 뭐냐",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다"는 유치한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의 입장

정청래 위원장은 어제(26일) 국민의힘이 자신의 법사위 운영과 관련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국회선진화법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나는 법대로 법사위를 진행했다. 나의 진행에 불법적 요소가 있었다면 국회법 몇 조 몇 항을 위반했는지 지적하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행동을 반성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사과하지 않으면 앞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의 입장

유상범 의원은 이에 대해 "집에 들어갔더니 아들이 '초등학생들도 그렇게 회의를 안 하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뉴스가 됐다"고 민주당을 겨냥하며, 법사위 회의 진행에 앞서 간사 선임이 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유 의원은 "국회법에 교섭단체가 있으면 반드시 간사를 선임하고 위원장은 간사와 협의해서 의사일정을 정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 의원은 정 위원장과 "푸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과 법적 쟁점

정청래 위원장은 국회선진화법 제 165조, 국회 회의 방해 금지 조항을 첨부하며, 법사위 진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법적으로 정당함을 강조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은 국회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회의 방해 행위를 제재하기 위한 법률입니다. 정 위원장은 이를 근거로 국민의힘의 행동을 고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결론

정청래 위원장과 유상범 의원 간의 갈등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권력 다툼과 정치적 갈등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향후 정치적 논의와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국회 내부의 정치적 갈등과 그에 따른 법적 쟁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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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 정신건강 대전환 선언, 임기 내 100만명 심리상담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민 정신건강 대전환 선언 이미지출처-MSN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포스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주요 내용과 목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정책의 전환을 상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번 정책은 '예방-치료-회복'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접근 방식으로, 국민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출범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위원회를 통해 국민 행복을 위한 마음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정책의 주요 내용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방향에서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예방

전국민 마음 투자 사업: 2024년 7월부터 착수, 임기 내 100만 명의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 제공

SNS 우울증 자가진단서비스: 2024년 9월부터 시작

청년 정신건강검진: 현행 10년 주기에서 격년 단위로 변경

위험 징후 발견 시 진료비 지원: 전문의 진료 및 첫 진료비 지원

청년 마음건강센터 서비스: 심리상담 연계

학생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검사 도구 개발 및 적용

고위험자 맞춤형 검사 치료: 교원, 감정노동자 대상

직업 트라우마 센터 확충: 10개소 추가 건립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센터 추가 건립

 

치료

위기개입팀 인력 확대: 50% 확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확대: 현재 대비 3배 확대 (2028년까지)

퇴원 후 외래 치료지원 활성화

 

회복

정신장애인 재활시설 설치: 지역별

정신장애인 특화 고용모델 개발: 맞춤형 일자리 확대

주거 지원: 매년 50호 이상 제공

 

 

정책의 필요성 및 목표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경쟁적 문화와 타인과의 비교로 많은 국민들이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조기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고, 편견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편견 해소

윤 대통령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신질환이 일반 질환처럼 치료될 수 있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출범과 정책 발표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예방, 치료, 회복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접근 방식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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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 공조 방안 논의"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이미지출처-BBC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미·일 북핵대표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이번 협의의 주요 내용과 그 배경, 그리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한·미·일 북핵대표의 유선 협의

26일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하야모토 유키아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행위임을 강조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으나, 이는 250여 km를 비행하다가 원산 동쪽 해상에서 공중 폭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고체연료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성능개량을 위한 시험발사를 시도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은 발사 후 정점 고도를 찍고 하강할 때, 회피 기동을 하면서도 음속의 5배 이상의 속도를 유지하여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로 평가됩니다.

 

 

추가 도발 가능성 및 대응 방안

북·러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일은 굳건한 동맹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일 국장은 최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군사적 전략 및 목적

북한은 앞서 4월에도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의 군사적 역량을 과시하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시험발사를 통해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

이번 한·미·일 북핵대표의 유선 협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함께,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미·일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위협에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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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홍준표 면담 불발에 '친소관계가 계파 기준? 후지게 생각'"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이미지출처-MSN 인터넷 커뮤니티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 불발에 대해 밝힌 입장과 그 배경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내 계파 갈등과 정치적 상황을 상세히 분석하겠습니다. 한 후보가 강조한 정책 중심의 정치와 그의 정치적 비전을 다루겠습니다.

 

 

홍준표와의 면담 불발

한동훈 후보는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이 불발된 데 대해 "홍 시장 본인이 만나기 싫다고 하시니 뵙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당대표 경선에 나선 나경원, 윤상현 후보와 면담한 데 이어 원희룡 후보와도 만날 예정이라, 반한동훈 전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파 갈등에 대한 입장

한동훈 후보는 당내 친소 관계가 계파의 기준이 되는 것을 후지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친소 관계가 계파의 기준이 되는 것은 후지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정책의 찬반을 기준으로 정치인이 구분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 브렉시트 등의 정책을 기준으로 정치인이 나눠지는 것은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러닝메이트 방식에 대한 반박

윤상현 후보가 당대표 후보와 특정 최고위원 후보가 손을 잡고 전대를 치르는 러닝메이트 방식에 대해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조치를 요청한 것에 대해, 한동훈 후보는 "정치를 혼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뜻을 같이하는 훌륭한 분들과 정치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하며, 함께할 분들을 찾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수정치의 변화 필요성

한동훈 후보는 보수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수정치는 지켜야 할 가치가 많고,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보수정치를 지키기 위해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반응

한동훈 후보는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32.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민심은 평가 대상이 아니라 두려움의 대상"이라며, 당대표가 되어 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한동훈 후보의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 불발과 이에 대한 입장은 국민의힘 내 계파 갈등과 정치적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한 후보는 정책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며, 보수정치의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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