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 몰래 카메라 발견 "다 보고 있었던 거야"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김희선이 연우가 설치한 몰래 카메라를 발견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6월 14일 방송된 '우리, 집'에서는 주인공 노영원(김희선 분)이 이세나(연우 분)를 향한 반격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노영원의 발견
노영원은 최재진(김남희 분)을 찾아가 가족사진을 던지며 "이세나가 나한테 보낸 거다. 1번이 아버님이고, 2번이 당신이고, 3번이 어머님이다. 그동안 날 속인 거짓말들을 하나씩 알게 되는 순서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진은 이를 믿기 어려워했지만, 노영원은 단호하게 "정신 좀 차려라. 4번이 도현이다. 도현이한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이러고 있을 거냐"라고 소리쳤습니다.
몰래 카메라의 존재
노영원은 술에 취한 최재진의 휴대폰을 들고, 최근 통화 목록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세나가 문자를 보낸 시간이 5시 9분, 분명 5시가 넘어서였다. 그리고 전화를 걸고 나간 게 5시 30분. 그렇다면..."이라며 의심스러운 점을 눈치챘습니다.
그녀는 최재진에게 "당신이 오늘 얘기하는 거 이세나가 보고 있던 거냐, 아니면 그냥 거기서 만나기로 했던 거냐"라고 물었고, 최재진은 "모든 게 끝나고 전화를 하면, 그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영원은 이세나가 가족의 식사 장면을 어디선가 보고 있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반격의 시작
노영원은 곧장 집으로 향해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고, 곳곳에 교묘하게 설치된 몰래 카메라를 확인했습니다. 한편, 이날 노영원의 문자를 받은 이세나는 "그렇게 좋아하는 언니를 왜 죽였어?"라는 문자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세나는 곧바로 노영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몰래 카메라 화면을 확인한 후 놀란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노영원이 미소를 지은 채 모니터 화면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세나는 분노로 가득찬 눈물을 보였습니다.
결론
이번 방송에서 노영원과 이세나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우리, 집'은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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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 마약 중독, 알고 보니 백지원과 뒷거래 중인 정재광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지성이 연기하는 장재경 형사가 마약 중독에 빠지게 된 배후에 정재광과 백지원의 뒷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6월 14일 방송된 7화에서는 장재경이 마약범을 잡기 위해 위장 수사에 돌입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장재경의 위장 수사
장재경(지성 분)은 마약범을 잡기 위해 직접 거래 현장에 잠입합니다. 마약범들은 그가 경찰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제품인 희석한 레몬뽕을 투약합니다. 현장을 덮친 김창수(정재광 분)는 장재경의 흔적이 묻은 주사기를 몰래 숨깁니다. 이를 목격한 장재경은 김창수를 추궁하지만, 김창수는 반장님의 중독 사실을 알았을 뿐이라고 부인합니다.
김창수의 고백
김창수는 이명국 시신 발견 당시 반장님이 이미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며, 자신이 CCTV를 조작하고 장재경을 화장실에 데려다 놓은 사실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는 누군가 장재경을 중독시켰고, 그를 잡으려는 반장님의 의도를 이해해 신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윤사장과의 대면
김창수는 윤사장(백지원 분) 관련 정보를 제공받기로 약속한 인물을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만난 사람은 윤사장 본인이었습니다. 김창수는 윤사장에게 장재경을 왜 중독시켰는지 물었지만, 윤사장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창수와의 거래를 부인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기억이 다르다며 다툼을 벌이지만, 결국 김창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납니다.
결론
드라마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과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물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장재경과 김창수의 대립이 본격화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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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3 동시 촬영 완료, 쫑파티까지…넷플릭스 "2편 공개 막바지 작업 중"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중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시즌2와 시즌3가 함께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4일, 넷플릭스 측은 "현재 시즌2 공개를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즌2·3 동시 촬영 완료
'오징어 게임' 측은 시즌2와 시즌3를 같은 기간에 촬영을 마쳤으며, 시즌2는 올해 하반기에, 시즌3는 짧은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더 글로리’와 비슷한 형식으로, 짧은 시간차를 두고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종영 파티
최근 촬영 종료를 기념해 배우 및 스태프들이 지난 11일과 1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종영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종영 파티는 시리즈 촬영을 마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였습니다.
감독과 주요 출연진
시즌2는 시즌1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 번 각본 및 연출, 제작을 맡았습니다. 시즌1의 주인공 이정재가 출연하며,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빅뱅 출신 탑(최승현), 노재원, 오달수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합니다.
시즌2 내용과 기대
시즌2는 시즌1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게임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이정재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시즌1의 충격적인 결말과 더불어 새로운 게임과 음모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즌3에서도 이와 연계된 이야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플릭스의 입장
넷플릭스 측은 "현재 시즌2 공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 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즌2와 시즌3의 공개 일정과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결론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의 동시 촬영 및 공개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의 연출과 이정재, 이병헌 등 출연진들의 명연기를 통해 시즌2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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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의 신작 ‘밤낚시’ 개봉, 티켓 값 천 원의 이유는?
배우 손석구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영화 '밤낚시'가 14일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로, 손석구의 1인 기획사 스태넘과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2분 59초의 러닝 타임과 천 원의 티켓 가격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손석구는 이번 작품에서 출연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는 개봉 소감과 작품 전반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서면으로 전해주었습니다. 손석구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영화 ‘밤낚시’의 기획 배경, 제작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석구의 인터뷰 전문
Q. 영화 ‘밤낚시’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의 시선’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만들자는 연출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배우와 제작자로 참여하고 연출은 문병곤 감독에게 맡기는 형태로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의 회의에서 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지향하는 집단임을 느꼈고, 독립적인 콘텐츠로서의 ‘밤낚시’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첫 제작 소감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 이렇게 빨리 나오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2024년 1월에 설립한 제작사 스태넘을 통해 첫 작품을 내놓게 된 것은 큰 행운입니다. 제작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스태프들의 배려로 치열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작과 창작의 전 과정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Q. 공간이나 설정이 독특합니다. 배경은 어떻게 구상했나요?
영화의 설정은 문병곤 감독의 아이디어입니다. 경찰들의 바디캠 영상에서 착안해 자동차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영화적 기능을 고려해 촬영 기법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잃어버린 푸티지 같은 느낌을 주고자 했으며, 단편 영화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콘셉트를 도입했습니다.
Q. ‘스낵무비’라는 단어의 탄생 배경이 궁금합니다.
홍보 마케팅 회의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제안하였습니다. ‘스낵무비’는 단번에 채택되었고, 1000원에 상업 영화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탄생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상업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영화로서의 기능을 갖춘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Q. 자동차의 시선으로 촬영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자동차에 내장된 카메라로 인물을 잡아주는 방식은 큰 제약이 있지만, 그 안에서 더 큰 자유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바디캠 콘셉트의 설정을 통해 신선한 소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문병곤 감독과의 협업은 어땠나요?
문병곤 감독과는 영화 촬영 전부터 밀접하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이 잘 잡혀 있어야 했기에 의상과 대사에 절제미를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관객을 위해 대사를 최소화하였고, 독특한 캐릭터와 액션을 구현하였습니다. CG와 사운드 믹싱은 해외 팀과 협업하여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습니다.
Q. 극장 개봉에 앞서 관객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영화의 재미뿐 아니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스낵무비’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영화 밤낚시 개봉
#손석구 주연 - 밤낚시 – 스낵무비 – 현대자동차 - 문병곤 감독 - 휴머니즘 스릴러 - 영화 개봉 - 단편 영화 - 숏폼 콘텐츠 - CGV 상영
*"방송 및 영화 스텝과 연예인, 기자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리뷰가 흥미로우셨다면 각 방송사와 극장 또는 OTT 플랫폼에서 직접 시청해 보세요.
직접 확인하신다면 더 많은 재미와 감동, 저와 다른 생각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